갑상선암7 갑상선암 (가족 경험, 조기발견, 건강검진) 착한 암이라더니 수술이 끝이 아니었다"갑상선암은 착한 암이라서 걱정 안 해도 된다"는 말,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. 저도 오랫동안 그 말을 믿었습니다. 그런데 할머니께서 갑상선암 수술을 받으시고 난 뒤 몇 년을 지켜보면서, 그 말이 절반만 맞다는 걸 직접 확인했습니다.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은 건 사실이지만, 수술 이후의 삶도 절대 가볍지 않습니다. 할머니의 수술이 저를 바꿔 놓은 이유할머니께서 갑상선암 진단을 받으셨을 때 가족 모두가 술렁였습니다. 암이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무게감이 있었고, 저도 그게 어떤 병인지 잘 모르면서도 괜히 마음이 무거웠습니다.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. 의사 선생님도 경과가 좋다고 하셨죠.그런데 정작 수술 이후가 더 길었습니다. 갑상선을 절제하고 나면 갑.. 2026. 6. 5. 이전 1 2 다음